부트스트랩은 대략 2012년부터 즐겨 사용된 대표적인 CSS 프레임워크다. 현재 전세계의 1,800만 웹사이트에 사용되고 있고, 아직도 사용횟수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웹 개발자 & 디자이너라면 모를 수 없는 프레임워크가 부트스트랩인데, 현재 개발되고 있는 실험버전만 본다면 상당한 변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Material디자인+BootStrap::
https://v5.mdbootstrap.com/
2020년 9~10월경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현재의 진행상황을 본다면 더 빨리 Release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데모 버전으로 짐작하건대 부트스트랩 버전 5와 4의 가장 큰 차이점은 '속도'가 될 전망이다. 공식 채널에 의하면 Jquery를 더이상 사용하지 않고, 자바스크립트의 클래스와 모듈을 사용하여 의존성을 낮추는 대신 속도를 높였다.
부트스트랩 5의 변화는 대략 다음과 같다.
- Jquery 삭제
- IE10 & 11 지원 중단
-사용자 정의 SVG아이콘 라이브러리 제공
-Jekyll에서 Hugo로 전환
-자바스크립트 클래스 업데이트
이중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웹사이트 빌더 프레임워크를 Jekyll에서 Hugo로 전환한 부분이다. Jekyll과 달리 Hugo의 느낌은 담백하고 깔끔하며 빠릿한 점이 강점이다.
[Hugo 웹 빌더]
Ruby로 짜여진 Jekyll과 달리 Hugo는 최근 핫한 GO언어로 작성된 프레임워크다. Hugo를 사용하면, 일반 쇼핑몰 수준의 웹사이트는 1초 안에 랜더링할 수 있다. 또한 아키텍처의 사용범위가 모바일부터 Mac까지 넓기 때문에 범용성도 커질 전망이다.
부트스트랩 5버전은 빨라진 속도와 함께 사용자 반응성도 높였기 때문에 자바스크립트 기반의 Interactive한 웹어플 제작에도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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