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훌륭한 팀은 강력한 제품 비전을 공유하며, 마치 선교사와 같은 열정으로 (비전을) 추구한다. 반면, 나쁜 팀은 용병집단과 같다.
※ 훌륭한 팀은 끊임없이 고객을 관찰하고, 고객으로부터 영감과 제품 아이디어를 얻는다. 이로써 수치화 된 KPI에서 새로운 방향을 깨닫기도 하고, 고객의 고민으로부터 출발할 때도 있다. 또,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적용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는다.
※ 훌륭한 팀은 고객(이해 관계자)이 누구인지 명확하게 알고 있으며, 고객이 겪는 제약 사항을 공감하고 이해하려 노력한다.(단순 수집x) 또, 사용자와 고객만을 위한 해결책이 아니라 비즈니스의 제약 사항도 만족할 수 있는 해결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반면, 나쁜 팀은 이해 관계자의 요구사항을 수집한다.
※ 훌륭한 팀은 어떤 것이 정말 개발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신속히 제품 아이디어를 시도해 보며, 이에 필요한 여러 기법에 능숙하다. 하지만 나쁜 팀은 우선순위 로드맵을 만들기 위해 회의를 많이 한다.
※ 훌륭한 팀은 현명한 생각을 가진 사내 리더(or 외부 전문가)들과 브레인스토밍 하기를 즐긴다. 반면, 나쁜 팀은 팀 외부의 누군가가 감히 뭔가를 제안하면 싫어한다.
※ 훌륭한 팀은 제품 책임자, 디자이너, 엔지니어가 바로 옆에 앉아 있고 기능과 사용자 경험, 가능한 기술에 대한 의견 교환을 기꺼이 받아들인다. 반면, 나쁜 팀은 각자의 영역에 따로 배치되어 있고, 다른 부분에 무엇을 요청하려면 공식 문서를 만들어야 하고 회의 일정을 잡아야 한다.
※ 훌륭한 팀은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도하며 이를 회사와 제품에 이익이 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반면, 나쁜 팀은 테스트를 진행하는 데 필요한 허가를 여전히 기다린다.
※ 훌륭한 팀은 제품에 기술을 재단한다. 반면, 나쁜 팀은 기술로 제품을 재단한다.
※ 훌륭한 팀은 엔지니어들이 제품 탐색을 위한 프로토타입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매일 갖는다. 그래서 엔지니어들은 어떻게 하면 제품을 더 낫게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자신들의 생각을 보탤 수 있다. 반면, 나쁜 팀은 프로토타입을 보여주기식 용도로 사용한다.
※ 훌륭한 팀은 그들의 고객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기 위해 최종 사용자와 고객을 매주 직접 마주한다. 반면, 나쁜 팀은 자신들이 고객과 같다고 생각한다.
※ 훌륭한 팀은 그들이 좋아하는 여러 아이디어 중 많은 것이 결국 고객과 맞지 않는다는 점을 알고 있다. 설사, 맞는 것이 있더라도 원하는 성과를 얻기까지 여러 개발 주기가 필요하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반면, 나쁜 팀은 마치 외주업체인양 로드맵에 있는 것을 만드는 것에 집중하며, (고객 의사와 상관없이) 회의 일정과 품질 확보에 만족한다.
※ 훌륭한 팀은 빠른 속도와 신속한 주기가 혁신의 핵심임을 이해하고 있다. 그리고 이 속도는 '직원을 압박하는 것이 아닌' 올바른 기법을 사용하는 데서 나온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반면, 나쁜 팀은 그들의 동료가 열심히 일하지 않기 때문에 속도가 느리다고 불평한다.
※ 훌륭한 팀은 요청을 평가한 후에 고객과 비즈니스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실행 가능한 해결책을 확보한 후, 높은 수준의 통합 계획을 수립한다. 반면, 나쁜 팀은 영업 주도로 일하는 데 불만을 표시한다.
※ 훌륭한 팀은 그들이 만든 제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즉시 이해할 수 있고, 데이터에 기반하여 조정할 수 있도록 작업을 꾸린다. 반면, 나쁜 팀은 '있으면 좋을 만한 것'을 분석하며, 미래를 위해 현실을 무시한다.
※ 훌륭한 팀은 지속적으로 통합하고 출시하며 연속된 작은 출시가 고객에게 훨씬 더 안정적인 해결책을 제공한다는 점을 알고 있다. 반면, 나쁜 팀은 힘든 통합 작업을 거친 뒤 자동화되지 않은 방식으로 테스트를 수행하고 모든 것을 한번에 출시한다.
※ 훌륭한 팀은 그들의 레퍼런스 고객에게 가장 큰 관심을 쏟는다. 반면, 나쁜 팀은 경쟁자에게 집착한다.
※ 훌륭한 팀은 비즈니스 KPI에서 중요한 업무 성과를 이뤄냈을 때 축하를 한다. 반면, 나쁜 팀은 무언가를 최종적으로 출시 했을 때 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