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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하로 웹 서비스 시작하기 (3) -도메인 연결-

by Recstasy 2019. 4. 24.

도메인 연결을 해보자


 도메인 연결은 언제나 감동이다. 자신만의 웹 사이트를 전 세계에 공개한다는 것만으로도 뭔가 뿌듯한 느낌이 있다. 집을 장만하는 기쁨같은 것이랄까. 도메인을 연결한다는 건 세상에 나만의 족적을 남기는 일이다. 아무나 개설할 수 있고, 정해진 규칙에 따라야 하는 블로그와는 다른 느낌이다.


▷도메인 구입

도메인은 .com이나 .net이 필요없다면 싸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godaddy같은 해외 사이트에서 구입할 경우 1000원 미만도 가능하다. 단, 이름은 아주 이상할 수 있다. (ex. store, tv, biz 등...) 일단 .store이나 .tv보다 더 이상한 .xyz를 구입해보자. 왠지 3D 그래픽을 하는 사람에게 맞는 도메인 주소가 .xyz가 아닌가 싶다. 


 해당 포스팅에서는 닷네임이란 사이트를 활용했다. 아래처럼 닷네임xxx에서 도메인을 구입하고, 네임서버 변경에 들어간다. 나의 도메인 관리 페이지에서 DNS설정 -> 네임서버 변경이 있다. '신청하기'를 클릭한다.


godaddy와 같은 해외 사이트에서도 DNS -> Name server와 관련된 설정은 공통적이다. 1차 ~ 3차까지 conoha의 DNS서버 주소를 입력한다. 참고로 conoha의 DNS서버 주소는 conoha의 'DNS 설정'에 자세하게 나온다.


▷conoha(VPS) DNS설정

 처음 네임 서버를 연결할 때, conoha의 DNS서버에 도메인 주소를 적는 황당한 실수를 했다. vps ip를 넣어야 하는 value값에 DNS1 ip주소를 넣었다. 모르면 무조건 삽질하지만 알면 너무나도 쉽다. Conoha의 설정은 아래의 사진처럼 진행하자.


'서버'에 보면, 자신의 vps IP가 있다. ip주소를 사진을 찍건 적어두고, DNS로 간다. 


DNS에서 ns-a1 conoha.io ~ ns-a3 conoha.io까지 복사해서 도메인 사이트에 연결하고, 타입을 'A'로 설정한 값을 넣는다. 이때 'value(값)'에는 자신의 vps ip 주소를 넣는다. 명칭에 www와 '*(@로 바뀜)'를 타이핑하고 추가한다. www와 *값으로 2개를 등록하면, 'www' 유무에 따라 자신의 사이트로 연결된다. 현재 'joywebgl.xyz'사이트를 실제로 연결했다.


참고 사항으로 지난 포스팅에서 'vps'를 생성할 때, sftp에 넣을 키를 다운받아야 한다. 해당 키는 파일질라와 같은 ftp로 vps를 연결할 때 사용된다. conoha vps에 네임서버 설정까지 마쳤다면, 파일질라를 열어서 ftp와 연결한다. 먼저 다운받은 sftp key를 아래처럼 import한다.


     [파일질라]

 

도메인 연결이 되기 전에 자신의 vps ip를 파일질라의 호스트에 넣고, root관리자로 접속할 수 있다. 도메인이 연결되면 아래처럼 도메인 주소로 연결할 수 있다.



이제 할 일은 CentOS 7에 node.js를 설치하고, mongoDB 또는 MariaDB(centOS 제공)중에서 어떤 DB를 연동할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 centOS를 사용하는 경우 MySQL에서 태어난 MariaDB를 많이 사용한다는데, 그래도 NoSQL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몽고DB를 중심으로 진행하는게 좋지 않을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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