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ctron을 대체할 Desktop App개발『Tauri』

현재까지 데스크탑 및 네이티브 앱을 개발하기 가장 좋은 프레임워크로는 'Electron'을 꼽는다. Electron은 웹개발의 연장선에서 데스크톱 앱을 개발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꽤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단점이 존재한다. 

1] 대용량

2] 자유도

Electron으로 개발하려면 프로젝트와 필요없는 번들(의존성 모듈)을 모두 설치해야한다. 이에 따라 간단한 앱을 개발하는 데에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수 있다. 또한 Electron은 'Widevine'이라는 라이센싱에서 자유롭지 않기 때문에 오직 오픈소스로만 공개할 수 있다. 만일 부가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개발자라면 Electron은 좋지 않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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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n의 단점을 극복한 Tauri 』

Tauri는 3가지 측면에서 Electron을 대체할 가능성이 높다.

1] 저용량

2] 저메모리

3] 라이센싱

4] 호환성

5] 다양성

Tauri의 기본모듈은 총 600k미만이다. 그 결과 메모리는 Electron의 절반 수준으로 사용하며, Vue, React, Angular와 같은 다양한 프레임워크들과 호환성이 높다. 게다가 상업용 라이센싱으로 공개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만일 Vue를 통해 풀스택을 작업하고 있다면, Tauri사용을 쉽게 할 수 있을 듯하다. Tauri는 Vue 코어팀의 핵심맴버 'GuillaumeChau'가 제작한 Guijs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Vue.js 풀스택 개발자라면 마치 Vue 프로젝트를 하듯 부담없이 Tauri로 넘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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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uri 사용법』

현재 Tauri의 인지도가 낮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레퍼런스가 부족하다. 튜터리얼은 대부분 Tauri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뭔가 도움을 받기보다는 커뮤니티에 참여하여 개발해야하는 분위기다.

https://tauri.studio/docs/getting-started/intro

Tauri개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위의 사이트에서 Docs->Usage->Recipes에 소개되어 있다. 국내에는 아직 Tauri관련 정보가 상당히 부족한데, 향후 자바스크립트 관련 네이티브 앱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